도에 따르면 2015년 정보화 마을 추석 특별 판매전에서 예산 증실골 사과마을이 판매수량 680건에 매출액 3668만 원을 기록했다.
추석 특별판매전은 전국 100여 개 정보화마을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1일부터 22일까지 인빌쇼핑과 제휴채널 등 온라인과 직거래장터 등 오프라인에서 전개됐다. 특판 결과 전체 판매건수는 6만 4669건, 총매출은 21억 9211만 9148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2.8%(매출액 기준) 상승했다.
예산 증실골 사과마을은 최고 품질의 사과를 중량별로 다양한 형태로 제공해 소비자들의 기호와 입맛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뒤를 이어 전남 나주 배꽃마을이 2565만 원, 강원 횡성 밤두둑마을이 1997만 원의 매출을 기록해 예산 증실골 사과마을과 큰 격차를 보였다.
내포=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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