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운영되는 ‘쉼’있는 인문학은 ‘의식주를 담은 일상의 인문학’ 3차로 목원대학교 건축학과 ‘이왕기’ 교수의 ‘우리 시대의 한옥, 한옥에 담겨진 한국인의 마음’이라는 주제로 14일(수) 오후 2시 강연과 15일(목) 북촌한옥마을 탐방으로 진행된다.
특히 15일 북촌한옥마을 탐방에서는 마을의 아름다움을 구경하는 것뿐만 아니라,살림집으로 사용하고 있는 전통가옥 2곳을 찾아가 우리 한옥의 편안함과 아름다움,그리고 그 속에 담겨진 의미 등에 관하여 이왕기 교수의 설명을 들으며 둘러볼 예정이어서 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음날 16일에는 1, 2, 3차로 운영된 ‘의식주를 담은 일상의 인문학’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모여 소감을 나누는 후속모임을 진행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습관 홈페이지(http://www.csbl.or.kr)를 참조하거나 문헌정보부(☎668-0058)로 문의하면 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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