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평형, 탐나네…'유성오투그란데 리빙포레' 16일 오픈

  • 경제/과학
  • 건설/부동산

틈새평형, 탐나네…'유성오투그란데 리빙포레' 16일 오픈

778가구 절반이상 59~79㎡, 중소형 틈새평형 희소성 높아 알파룸·드레스룸 등 공간활용, 수통골 가까우면서 교통도 편리

  • 승인 2015-10-11 16:20
  • 신문게재 2015-10-12 7면
  • 이경태 기자이경태 기자
▲ 59㎡ 확장 입체, 평면
▲ 59㎡ 확장 입체, 평면
대전지역 아파트 가을분양의 포문을 여는 제일건설이 틈새평형 아파트로 승부수를 띄웠다. 전평형 4베이 구조를 앞세웠을 뿐만 아니라 타입별 특화 설계를 통해 수요자들의 눈높이를 맞출 예정이다.

제일건설은 오는 16일 유성구 봉명동 CGV 유성온천점 건너편에 '유성 오투그란데 리빙포레' 아파트<조감도> 견본주택을 연다.

이번에 공급되는 '유성 오투그란데 리빙포레' 아파트는 유성구 계산동 722번지 일대에 공급되며 지하2층, 지상24~29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 104가구를 비롯해 77㎡ 213가구, 79㎡ 167가구, 84㎡ 294가구 등 모두 778가구로 구성된다.

▲ 77㎡ 확장 입체, 평면
▲ 77㎡ 확장 입체, 평면
이 단지는 전 가구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전용 59~84㎡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급물량 중 전용 59~79㎡ 중소형 평형이 전체 공급량의 62.2%를 차지하는 등 중소형 틈새평형에 대한 희소가치가 높다.

유성 오투그란데리빙포레는 판상형 단지 배치로 일조권, 조망권을 확보해 주거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전 주택형 모두 4베이 평면 설계로 주방과 거실의 맞통풍 구조로 채광, 통풍이 우수하며 알파룸, 대형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제공한다.

이런 가운데 유성 오투그란데 리빙포레는 프리미엄 단지인 만큼 전 타입별로 특화된 설계를 선보인다.

▲ 79㎡ 확장 입체
▲ 79㎡ 확장 입체
전용 59㎡ 타입은 4베이 설계 특화를 적용했다. 수요자의 가족구성 특성을 고려한 실용적인 수납강화형 평면으로, 현관신발장, 거실 복도장, 대형 팬트리를 제공해 공간 활용을 최대화했다.

전용 77·79㎡ 타입은 4베이 구조에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침실 1,2 또는 넓은 침실로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다. 안방에 드레스룸을 제공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고 현관신발장, 대형 팬트리를 제공하며, 알파룸, 드레스룸과 더불어 안방과 연계된 또 하나의 안방이 보너스 공간으로 제공된다.

▲ 84㎡ 확장 입체, 평면
▲ 84㎡ 확장 입체, 평면
전용 84㎡ 타입은 4베이 4룸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가변형 벽체로 구성됐다. 수납기능을 강화한 현관신발장, 거실 복도장을 제공한다. 주방과 연계된 주방 알파룸은 주부의 취향에 따라 대형 팬트리 공간 및 방 또는 침실로 선택 구성시 침실이 모두 4곳에 달한다.

이와 함께 계룡산, 수통골 계곡, 화산천, 덕명공원, 복용공원 등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단지로도 손색이 없다.

▲ 커뮤니티 입체
▲ 커뮤니티 입체
제일건설 관계자는 “유성IC 및 서대전IC와 근접해 광역 교통 또한 편리하다”며 “1번국도 이용 시 세종시까지 차량으로 20~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노은지구와 도안신도시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고 강조했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가을단풍 새 명소된 대전 장태산휴양림…인근 정신요양시설 응급실 '불안불안'
  2. [사설] 의료계 '정원 조정 방안', 검토할 만하다
  3. [사설] 충남공무원노조가 긍정 평가한 충남도의회
  4. 대전사랑메세나에서 카페소소한과 함께 발달장애인들에게 휘낭시에 선물
  5. 제90차 지역정책포럼 및 학술컨퍼런스 개최
  1. 국방과학일류도시 대전 위한 교류장 열려
  2. '한국탁구 국가대표 2024' 나만의 우표로 만나다
  3. 충남대병원 응급의학과 학술적 업적 수상 잇달아…이번엔 국제학자상
  4. 건양대병원, 시술과 수술을 한 곳에서 '새 수술센터 개소'
  5.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

헤드라인 뉴스


내년 동·서부 학교지원센터 학교 지원 항목 추가… 교원 생존수영 업무에서 손 뗀다

내년 동·서부 학교지원센터 학교 지원 항목 추가… 교원 생존수영 업무에서 손 뗀다

교원들의 골머리를 썩이던 생존 수영 관련 업무가 내년부터 대전 동·서부 학교지원센터로 완전 이관된다. 추가로 교과서 배부, 교내 특별실 재배치 등의 업무도 이관돼 교원들이 학기초에 겪는 업무 부담은 일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2025년부터 동·서부교육청 학교지원센터(이하 센터)가 기존 지원항목 중 5개 항목의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학교에서 맡던 업무 4개를 추가로 지원한다. 먼저 센터 지원항목 중 교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생존 수영 관련 업무는 내년부터 교사들의 손을 완전히 떠나게 된다. 현재 센터에..

[기획] 대전, 트램부터 신교통수단까지… 도시균형발전 초석
[기획] 대전, 트램부터 신교통수단까지… 도시균형발전 초석

대전시가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의 시작점인 광역교통망 구축에 힘을 쏟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부터 신교통수단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도시균형발전 초석을 다지는 것을 넘어 충청 광역 교통망의 거점 도시가 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28년 만에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올해 연말 착공한다. 도시철도 2호선은 과거 1995년 계획을 시작으로 96년 건설교통부 기본계획 승인을 받으면서 추진 됐다. 이후 2012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이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됐지만 자기부상열차에서 트램으로 계획이 변경되면..

대전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잡아라... 트리와 대대적 마케팅으로 분주
대전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잡아라... 트리와 대대적 마케팅으로 분주

대전 유통업계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크리스마스트리와 대대적인 마케팅으로 겨울철 대목을 노리고 있다. 우선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26일 백화점 1층 중앙보이드에서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보였다. 크리스마스 연출은 '조이 에브리웨어(Joy Everywhere)'를 테마로 조성했으며, 크리스마스트리 외에도 건물 외관 역시 크리스마스 조명과 미디어 파사드를 준비해 백화점을 찾은 고객이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대전 신세계는 12월 24일까지 매일 선물이 쏟아지는 '어드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