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정 교장 |
보람을 느낀 학생은 컴퓨터를 잘해 LG연구소에서 연구보조를 하다가 보조가 아닌 연구원으로서 연구를 해보고 싶은 생각에 연구소를 관두고 학업에 매진하여 삼성연구소의 연구원이 된 학생이라고 하셨다.
교장 선생님께서 생각하시는 자유학기제는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흥미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교장 선생님은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고 선생님들이 수업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하셨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바라는 점은 독서를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독서를 좋아하지 않는 학생이라도 자신이 흥미 있는 분야의 책을 읽기 시작하여 점차 그 범위를 넓혀 가다 보면 결국 독서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임선정 학생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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