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에서는 증평군의회 가 선거구가 유일한 실시 지역인 가운데 3명 출마자가 8일 후보 등록을 마쳤다.
등록은 9일까지나, 예비후보 운동 기간 등록한 다른 인사가 없었기에 이들 간 3파전 경쟁으로 국한될 전망이다.
충북선관위에 따르면 새누리당 이규정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창규 후보, 무소속 윤해명 후보가 이날 선관위에 서류를 제출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후보자 선거운동은 오는 15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27일 자정까지다.
기초의원 선거지만, 내년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경대수 의원과 새정치연합 임해종 지역위원장 간 대리전 양상을 띠면서 주목받고 있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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