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효문화 뿌리축제 명장면을 찾아라

12일부터 사진 공모

대전 중구는 ‘제7회 대전효문화 뿌리축제 전국 사진공모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ㆍ외 사진애호가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대전효문화 뿌리축제의 홍보와 지역관광자원의 자료구축 및 관람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사진출품은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사)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홈페이지(http://www.dpak.or.kr)로 접수하면 된다.

사진규격은 장축 3000픽셀 이상의 JPEG 형식으로 메타정보가 존재해야 하며, 1인당 5점까지 출품할 수 있고 출품료는 없다.

당선작은 다음달 19일 중구청 홈페이지와 (사)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대상(1점) 100만원, 금상(1점) 50만원, 은상(2점) 각 30만원, 동상(3점) 각 20만원, 특선(5점) 각 10만원과 입선(60점)은 상장이 수여된다.

중구 관계자는 “국내외 많은 사진애호가들이 공모전에 참여해 효문화 뿌리축제의 명장면을 찾아주길 바란다”며 “전국의 시민들이 참여해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