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중구에 따르면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구청과 중부경찰서, 남부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문가 등 10명으로 전담반을 구성해 전방위 안전점검을 펼친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중구 안전관리실무위원회'의 심의의결시 제출된 의견의 이행여부 등에 대해 빈틈없이 점검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충분한 안전요원 배치, 혼잡지역 교통대책, 소방차량 근접배치 및 화기관리 적정여부, 배선불량 및 전기기기 접지 적정여부, 가스배관 밸브 적정여부 및 행사장 무대 전도위험 등이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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