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조성완·이용규 교수 세계 3대 인명사전에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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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조성완·이용규 교수 세계 3대 인명사전에 '이름'

내년판 마르퀴스 후즈후 인더월드 등재

  • 승인 2015-10-07 17:58
  • 신문게재 2015-10-08 20면
  • 성소연 기자성소연 기자
▲ 조성완 교수  이용규 교수
▲ 조성완 교수 이용규 교수
건양대는 제약생명공학과 조성완 교수와 융합IT학부 이용규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후 인더월드' 2016년 판에 등재된다고 7일 밝혔다. 조 교수는 제약·보건·의료 분야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밸리데이션(품질규격에 적합한 제품제조)'분야에서, 이 교수는 대용량 데이터와 고화질 멀티미디어 정보를 병목현상 없이 효율적으로 전송하는 '네트워크' 분야에서 각각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교수는 “건양대가 메디바이오 분야 특성화를 목표로 정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제약, 보건, 의료 분야 보건 전문가들과 협력해 밸리데이션 관련 기술 발전 및 관련 분야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자기주도적 학습을 기반으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실행 능력을 갖춘 글로벌 창의 인재 양성과 정보화 사회의 근간인 네트워크 분야에서 최신 기술 분야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르퀴스 후즈후는 권위있는 미국의 인명사전으로 세계 215개국을 대상으로 과학자, 의학자, 발명가, 작가, 예술인, 정치, 종교 지도자 등 각 분야에서 업적을 이룬 인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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