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년고용' 토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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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고용' 토크콘서트

한남대에서 대학생 등 500명 참석

  • 승인 2015-10-07 17:48
  • 신문게재 2015-10-08 2면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 권선택 시장, 학생들과 일자리 토론  
<br />청년일자리 청년 취업을 위해 7일 오후 한남대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에서 권선택 시장과 박희원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남용현 ㈜트루윈 대표, 이준재 한남대 취업지원본부장, 이지훈 한남대 총학생회장, 손효림 학생대표 등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대전시 제공]
▲ 권선택 시장, 학생들과 일자리 토론
청년일자리 청년 취업을 위해 7일 오후 한남대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에서 권선택 시장과 박희원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남용현 ㈜트루윈 대표, 이준재 한남대 취업지원본부장, 이지훈 한남대 총학생회장, 손효림 학생대표 등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대전시 제공]
하반기 들어 청년 취업 해결에 역량을 결집하고 있는 대전시가 이번에는 대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직접 대학을 찾아갔다.

시는 한남대와 공동으로 7일 한남대 서의필홀에서 권선택 시장을 비롯해 기업 대표와 대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일을 JOB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콘서트는 기업 인사담당자의 인사채용과 대학생들의 취업 애로 청취, 시장과 학생, 기업대표, 학교 관계자 간의 대화에 이어 찾아가는 'Good-Job 행복드림버스' 시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권 시장이 직접 참여한 토크 콘서트에는 박희원 대전상공회의소 회장과 남용현 ㈜트루윈 대표, 이지훈 한남대 총학생회장 등이 참여해 1시간 동안 청년 취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권 시장은 “청년 일자리를 위해 청년인력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부와 연계해 청년 고용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을 위한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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