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메르스 환자 치료ㆍ진료, 격리 등에 참여한 치료병원과 노출자 진료병원, 집중관리병원, 발생ㆍ경유 의료기관 등 모두 6곳이다. 손실보상금은 일반예산으로 편성된 개산급으로 우선 지급하고 손실보상금 산정작업을 마무리해 최종 지원금액을 결정한다.
시 관계자는 “손실보상금 지급으로 메르스 극복에 앞장섰던 의료기관의 경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정부 방침에 따라 메르스 극복에 참여한 의료기관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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