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사전 수요조사를 반영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노인 및 장애인 등 27개 지역사회서비스 분야에 연간 6500여명의 이용자를 위해 3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서비스 제공을 위한 450개 일자리도 창출한다.
이용자 선정기준은 전국 가구 월평균소득 100% 이하를 원칙으로 적용한다. 다만, 노인과 장애인의 경우에는 120%까지 적용하며, 선정된 이용자에게는 이용금액 월 20만원 이내 또는 본인부담금 서비스가격의 20% 이내로 지원받는다.
서비스를 제공 받고자 하는 주민은 14일 노인분야, 15일 아동·청소년 분야, 16일 장애인 분야를 대상으로 동 주민센터에 건강보험증 및 신분증을 지참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정성직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