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연에 따르면 중학교 자유학기제 맞춤형 프로그램인 '한의학연 하늬스쿨'을 개발하고 6일부터 운영한다.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중학교 한 학기 동안 시험 부담 없이 자신의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제도로, 현재 일부 중학교에서 시범 운영한 뒤 내년부터 전면 시행된다.
특히 한의학 전공자는 물론, 의학과 수학, 약학, 생명공학 등 이공계 전공자는 물론, 경영학과 회계학, 문헌정보학 등 인문·상경계열 전공자들이 모여 융·복합 연구를 수행하는 한의학연의 연구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경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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