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전국 소비자 220만여명의 온라인 투표와 일대일 전화투표를 토대로 최고의 브랜드 및 제품을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지난 2013년 8월에 출시된 안드로이드 기반 무료앱인 후후는 약 2200만 건의 114 및 스팸DB를 통해 발신번호 식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후후를 통해 식별되는 통화 및 문자건수는 월평균 19억건이며, 이 가운데 후후가 걸러내는 스팸전화의 비중은 약 30%로 5억 여건에 달한다.
후후는 올해 초 스마트워치 등에 적용이 가능한 웨어러블 버전을, 지난 9월에는 아이폰 버전도 출시했다.
후후는 지난 9월 '휴먼테크놀로지 어워드 사용자친화성부문 우수상', '2013 구글 플레이에서 빛난 올해의 앱'에 선정되기도 했다.
박수영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