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5일 대학교수 및 연구원으로 이루어진 정책자문단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가졌다.
대덕구 제공 |
대덕구는 구정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신규시책 91건을 비롯해 39건의 개선시책 등 총 130건을 발굴해 내년 구정의 밑그림을 완성했다.
보고회에서는 스마트폰 앱을 통한 주민참여활성화, 대학생 SNS 서포터즈 운영, 이웃과 함께하는 마을이야기 공모전 등 주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한 시책은 물론 중복법령조항 정비, 문서고 기록물 검색 시스템 구축 등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와 대덕구명예의 전당 조성, 김지미 영화기념관 조성 등 창의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시책이 눈길을 끌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