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장섭 총재와 임원진이 대거 참여하는 가운데 향우회는 넙치 치어 20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오 총재는 “바다 살리기 운동은 우리 바다의 수자원 보호육성을 통해 국민의 국토사랑과 애국애민 정신을 고취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면서 “성웅 이순신 장군의 위국충절과 충청인의 나라·고향·향우사랑 정신을 전 국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향우회는 내년 연평도와 백령도에 100만 마리 치어 방류를 비롯해 향후 5년간 7000만 마리의 어종을 바다에 풀 계획이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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