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직업훈련기관 훈련과정 심사 접수

  • 전국
  • 천안시

코리아텍, 직업훈련기관 훈련과정 심사 접수

  • 승인 2015-10-05 16:10
  • 천안=김한준 기자천안=김한준 기자
코리아텍(총장 김기영)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임경화, 이하 심평원)이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직업훈련기관의 훈련과정에 대한 심사를 위해 오는 12~29일까지 관련 기관의 신청을 접수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심평원은 지난 4월부터 고용노동부의 업무위탁에 따라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기술교육대 등으로 분산ㆍ운영돼 있던 국가 차원의 직업능력개발사업에 대한 심사 및 평가 업무를 통합해 맡고 있다.

이에 따라 심평원은 국내 직업훈련기관의 재직자 및 실업자를 대상으로 한 직업훈련 교육과정의 심사 신청을 접수키로 했다.

교육훈련 심사대상은 실업자계좌제, 국가기간ㆍ전략산업 직종 훈련과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근로자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훈련 등이다.

한편, 심평원은 5~13일까지 서울과 대전, 광주, 부산, 대구, 제주 등 광역시에서 직업훈련기관장 및 실무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굴파고 돌날랐을 조선인 근로자들 흔적 선연…정성 깃든 샘에 화장실터도
  2. [사설] 성심당-대전농기센터 '밀밭 협약' 주목
  3. 김영기 대전경실련 고문 30년 회원 공로패 받다
  4. 2024년 제10회 대전광역자활센터 성과공유회
  5.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1. [사설] 경기 침체에 벼랑 끝 몰린 소상공인
  2. 대전교육청 환경교육센터 만드나… 설립 위한 용역 신청
  3. "지역창업의 균형 발전 모색을" 충남대 지역 창업생태계 포럼 성료
  4. 목원대 외식조리·제과제빵학과 첨단 실습 환경 구축
  5. [사설]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충남 수출 협약 값지다

헤드라인 뉴스


세종, 충남·북 등 6개시·도 기회발전특구에 신규 지정

세종, 충남·북 등 6개시·도 기회발전특구에 신규 지정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지역균형발전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지역에서 좋은 일자리가 충분히 창출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된 제2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세종을 비롯해 충남과 충북, 광주, 울산, 강원까지 6개 시·도가 새로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의미를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직면한 도전과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방이 살아나야 한다”며 “각 지역이 강점을 살려 성장을 추진하고 정부가 이를 든든하게..

세종시 절도 범죄의 28%는 `자전거`...시민 협력 절실
세종시 절도 범죄의 28%는 '자전거'...시민 협력 절실

세종시 절도 사건의 28.6%를 차지하는 자전거 절도, 이의 72.5%는 청소년이란 점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한다. 세종남부경찰서가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의 협력을 강조하고 나선 배경이다. 경찰은 자전거 절도 예방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전년 동기 대비 5대 범죄가 11.4% 감소하는 등 그동안 경찰 활동의 성과는 분명했으나 자전거 절도는 늘 아킬레스건으로 부각됐다. 112 신고가 많은 상가 밀집 지역에서 경찰 활동을 강화하고, 기초질서 위반 사범에 대한 단속과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 및 홍보 활동을 벌여..

굴 파고 돌 날랐을 조선인들 흔적 선연…정성 깃든 샘에 화장실터도
굴 파고 돌 날랐을 조선인들 흔적 선연…정성 깃든 샘에 화장실터도

<속보>=대전 도솔산 월평공원에 일제강점기 금과 은을 채굴한 수탈의 상처뿐 아니라 당시 동원돼 굴을 파고 돌을 날랐을 조선인 근로자들의 손때 묻은 흔적도 여럿 발견돼 주목되고 있다. 바위 밑에서 흘러나오는 샘물을 정성껏 가꾼 샘터와 그 아래 잘 조성된 웅덩이 모두 동원 근로자들의 휴게 시설이었을 것으로 보이고, 화장실로 쓰였음 직한 자리도 발견되고 있다. <중도일보 11월 5일자 1면 보도>5일 다시 찾은 대전 서구 월평동의 갑천습지에서 산책길을 따라 10분 걸으면 누군가 정성을 들여 만든 샘터를 만나게 된다. 바위 밑에서 샘솟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 하늘에 뜬 하트…‘가을은 사랑입니다’ 하늘에 뜬 하트…‘가을은 사랑입니다’

  • 입동 앞두고 기온 뚝…‘외투가 필요해’ 입동 앞두고 기온 뚝…‘외투가 필요해’

  • 다가오는 추위…‘월동 준비합니다’ 다가오는 추위…‘월동 준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