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학 사업은 한국산림복지문화재단이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산촌생태마을 거주자의 자녀중 고교생은 학교생활에 성실하게 임하는 자를 학교장의 추천으로 결정한다.
대학생은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취득하고, 평균성적이 80점 이상인 자를 학과장 추천을 받아 해당 시·군을 통해 선발했다.
선발 결과 고등학생 3명(부여 3명), 대학생은 4명(부여 2·청양 1·보령 1명)으로 모두 7명의 학생을 선정됐으며, 고등학생은 100만 원, 대학생은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도 관계자는 “산촌생태마을 거주자의 자녀가 앞으로도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포=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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