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차여행은 주말 등을 이용해 총 3회 서울역을 오전 8시 5분에 출발해 영등포·수원·천안역 등에 정차하며 인삼캐기체험과 인삼어죽 등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KTX이용객 5억명 돌파기념으로 축제기간인 오는 11일까지 대전역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무료 셔틀버스는 대전역 동광장에서 행사장까지 오전 10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주중 2대, 주말·공휴일 4대가 운행된다.
한상덕 대전역장은 “코레일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금산인삼축제와 연계한 기차여행을 처음으로 출시했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기차여행을 통한 지역축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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