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기금, 정규직 95명 열린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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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기금, 정규직 95명 열린 채용

5일부터 사무·IT직 신입 지원 접수

  • 승인 2015-10-01 18:09
  • 신문게재 2015-10-02 6면
  • 최소망 기자최소망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은 오는 연말까지 95명의 정규직 신입직원을 공개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및 전산(IT)직이며 입사지원서는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채용사이트(http://kodit.incruit.com)를 통해 접수받는다.

신보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평가, 필기전형(직업기초능력 및 직무수행능력), 면접전형(성장자질검증면접 및 실무자, 임원면접) 등을 거쳐 오는 12월 중순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번 공채에선 스펙초월ㆍ능력중심채용으로 어학성적과 학점위주의 서류전형을 폐지했다. 최소 입사지원 충족요건(토익 500점 이상, 학점 B학점 이상)으로만 운영하고 과거 입사지원서에서 수집하던 사진 등 불필요한 개인신상정보 수집은 사라졌다. 또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해 스펙보다는 성장자질을 판단하는 시스템으로 전면 개편했다.

박재준 경영지원부문 담당이사는 “금번 신입직원 선발은 스펙보다는 개인의 조직적합도와 성장잠재력을 최우선시하는 열린 채용을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인재, 장애인 등도 적극 우대해 공공기관으로서 신보의 책무수행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소망 기자 soman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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