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세계컴퓨터총회 열린다

4일부터 4일간 컨벤션센터

승인 2015-09-30 17:39
신문게재 2015-10-01 2면

윤희진 기자

제23회 2015 세계컴퓨터총회(WCC)가 4일부터 7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컴퓨터 소프트웨어 전문가들의 세계적 학술행사인 총회는 대전시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고 정보통신분야 유네스코 산하 비영리 기구인 국제정보처리연합(IFIP)이 주최, 한국정보과학회(KISE)가 주관하는 정보통신과학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다.

이번 대회는 8명의 국내외 연사의 기조강연과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상가인 아잔 브람이 참여하고, 김흥남 전자통신연구원장, KISTI 한선화 원장도 정보통신기술(ICT)과 관련한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주민과 ICT 관련 학생들을 위해 대전 ICT 취업상담회도 5일 운영한다. 취업상담회에서는 취업 노하우를 강의하고 상담을 통해 ICT 관련 회사에 취직할 기회를 주고, 일반시민과 학생들에게 사전신청을 받아 2016 산업전망 콘퍼런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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