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연서면 포도 재배 농가와 농촌체험 및 고품질의 포도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마련됐다.
머루포도 수확과 와인 만들기, 포도 낚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는 이번 행사에는 산지에서 바로 수확한 머루포도를 시중가보다 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청정지역인 고복저수지 일원에서 생산되는'연서 머루포도'는 당도가 높고 맛과 향이 좋기로 유명하다. 체험 행사 신청은 오는 2일까지 연서면 홈페이지 및 연서면 산업계에 접수하면 된다.
김선각 연서면장은 “많은 분들이 참여해 고복저수지 일원의 멋진 가을 풍경과 맛 좋은 포도를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유영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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