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는 축제를 위해 장동초등학교 삼거리 인근 4.1ha에 코스모스 경관단지를 조성했으며, 어사마을 소망길 어사행차를 테마로 전통과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또 계족산, 산림욕장, 맨발 황톳길, 산디마을 오토캠핑장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축제는 무대행사, 먹거리, 전래놀이, 어사마을 소망길 조랑말타기 및 꽃물들이기 체험과 함께 포토존과 구판장도 준비했다.
황태문 장동 경관농업추진위원회 위원장은 “꿈과 희망을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축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