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공사에 따르면, 임금피크제 대상은 2016년 기준 만 56~60세 직원으로, 임금삭감률은 56세부터 연차적으로 적용하되, 60세는 30%로 정한다는 합의서에 노사가 서명했다.
내년 1월부터 임금피크제가 적용되면서 공사는 절감된 재원으로 2019년까지 6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임금피크제를 절감된 재원으로 채용되는 인력은 별도 정원으로 관리하다가 퇴직 결원자가 발생할 때 정원으로 편입된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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