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세종, 사진으로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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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세종, 사진으로 만나세요

  • 승인 2015-09-24 13:47
  • 신문게재 2015-09-25 8면
  • 유영돈 기자유영돈 기자
▲ 공모전 대상 '세종시 야경'
▲ 공모전 대상 '세종시 야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2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공모전'에서 김용길씨의 '엄마와 함께'와 이상운씨의 '세종시 야경'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종의 사계 그리고 사람'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사진공모전에는 전 국민이 행복도시 세종의 발전상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 다수 출품됐다.

대상 수상작인 '엄마와 함께'는 세종호수공원 물속을 바라보고 있는 호기심 많은 아이와 엄마의 따뜻한 모습을 잘 담았으며, '세종시 야경'은 다리 아래에서 바라본 한두리대교와 첫마을의 밤풍경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공모전 대상 '엄마와 함께'
▲ 공모전 대상 '엄마와 함께'
그 밖에 최우수상에 ▲한금택씨의'우리는 하나 호수를 날다' ▲장만진씨의'환상의 세종 하늘' ▲김하린씨의'비암사 설경' ▲노희완씨의'힐링과 개발' 등 4점을 비롯해 우수작 10점, 장려 14점 등 총 30점을 선정하였다.

이번 수상작은 사진학과 교수 등 7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대중성과 주제, 독창성, 작품성에 대해 면밀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 작품이다.

김명운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수상작은 다음달초 시상식을 개최한후 10월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세종축제 기간에 전시회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유영돈 기자 yudon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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