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영 위원장(대전대 교수)등 위원 및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가뭄 등 기상이변에 따른 수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주제로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주의단계'가 발령된 대청댐을 방문,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가뭄 극복을 위한 다양한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K-water의 통합수자원관리(IWRM)현황을 보고받고 수자원의 수량·수질 관리의 공동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갖았다.
반양진 K-water금강통합물관리센터장은 “금강수계의 물 이슈를 지역사회 상생협력 과제로서 함께 고민하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가기 위해 오늘과 같은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공감대 형성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가져 금강수계 물 문제 해결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유영돈 기자 yudon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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