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 경기장에서 열린 영국프리미어리그(EPL)팀 토트넘 홋스퍼와 크리스털 팰리스 FC 간 경기 중 EPL 데뷔골을 터뜨린 손흥민(왼쪽)이 동료선수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이날 토트넘 홋스퍼는 크리스털 팰리스에 1-0으로 승리했다.
[연합뉴스 제공] |
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6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23분 역습 상황에서 결승골을 터뜨려 1-0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후반 23분 역습 상황에서 에릭센의 전진 패스를 받아 왼쪽 측면을 돌파하기 시작했다. 상대 골문을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던 손흥민은 강력한 왼발 슈팅을 때렸다. 공은 골키퍼의 가랑이 사이를 통과해 골 라인을 통과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지난 18일 카라바흐와의 유로파리그 예선 홈 경기에서 2골을 몰아넣은 데 이어 2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달렸다.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이다. 2경기 만에 터졌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