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12~2015년) 야생버섯 섭취로 구토나 발열, 호흡곤란 등 중독사고가 일어난 환자는 모두 74명으로, 이 중 6명이 사망했다. 올해에만 20명의 환자가 나타났다.
독버섯을 먹으면 구토나 설사, 발열,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럴 땐 바로 119 등 의료기관에 신고해 응급치료를 받아야 한다.
먹다 남은 버섯을 가져가 의사에게 전달해야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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