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감배 클럽풋살 성료

2015 전국학교스포츠클럽풋살대회 대전대표 선발을 위한 대회인 '제11회 대전시교육감배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대전시생활체육회와 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전시풋살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7일부터 9월 20일까지 대덕구 신일동 지수풋살구장에서 예선리그 4회와 본선리그 4회 모두 8회에 걸쳐 각 부문별로 따로 진행됐다.

이 대회는 여초부 4팀, 여중부 4팀, 남초부 13팀, 남중부 21팀, 남고부 12팀 모두 54개 팀 1000여 명의 선수들이 각 학교를 대표해 출전했다.

여초부는 둔원초, 여중부는 대청중, 남초부는 진잠초, 남중부는 하기중, 남고부는 중일고가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한 팀들은 시를 대표해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열리는 2015 학교스포츠 클럽 전국풋살대회에서 타 시·도와 자웅을 겨룬다.

구창민 기자 nakedpeo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