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26일부터 29일까지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 시행한다./사진=중도DB |
대전시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는 공사 중인 주요도로와 교통시설물을 일제 정비하고 운수종사자 친절교육과 차량 점검을 한다.
특별교통대책 기간에는 시와 자치구에 교통대책 상황실(10개 반 108명)을 설치해 교통상황, 불법 주정차 단속, 도로상황을 유지한다.
추석 당일에는 국립대전현충원, 대전추모공원, 천주교산내공원묘원을 왕래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10개 시내버스 노선에 55대를 투입해 평일 수준으로 탄력(증차) 운행하며, 첨단교통시스템(ITS) 장비를 이용한 가변정보판(VMS) 41곳을 통해 교통정보와 교통상황을 실시간 안내할 예정이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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