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 특수학교는 성세학교와 원명학교, 혜광학교, 가원학교 등이 초,중,고 49개교 241명의 선수와 150여명의 임원 등이 육상, 볼링, 수영 3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대회를 통해 3개종목 15명의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도 활약할 선수도 선발한다.
장애인체육회 전병용 사무처장은 “매해 교육청의 지원으로 개최하는 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는 대전시 장애학생들의 체육한마당으로 경쟁보다는 자기 극복의 장”이라며 “우수 선수 발굴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회 개최의 포부를 밝혔다.
구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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