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시민공청회. /사진제공=대전시의회 |
대전시의회 김동섭 의원(새정치민주연합·유성2)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6일 의회에서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는 원자력연구원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전원자력연료 저장하고 있는 방사성폐기물 현황 및 이송계획을 설명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들은 보관된 양이 점차 줄더라도 연구원 등에서 계속 발생하는 폐기물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는 동시에 발생량 감축 노력을 지적했다.
이들은 또 재분류 작업에 대한 안전 대책 등 투명한 정보공개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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