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과 충남도수영연맹이 주최하고 충남수영연맹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유년부, 초등부, 중등부까지 12개 시·군의 250여명이 출전해 시ㆍ군 및 학교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사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 이재광 당진시의회의장, 원국희 당진시수영연맹회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종합우승은 아산시, 준우승은 천안시, 3위에는 태안군이 입상했다.
최우수 선수로는 남자초등부에 태안군 송암초 박융호 선수, 여자초등부는 태안초 김연지 선수, 남자중등부는 아산용화중 조재승 선수, 여자중등부는 천안백석중 이현지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천세택 충남수영연맹 회장은 “충남에서 세계적인 수영선수를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 ”고 약속했다.
구창민 기자 wanshidat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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