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세계 최초로 열리는 유기농엑스포를 보다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평소 유기농 식품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윤승원씨를 명예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한 윤승원씨는 1977년 연극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KBS 탤런트 공채 9기로 선발돼 대왕의 꿈, 조선총잡이 등에 출연하며 방송 및 영화배우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윤승원씨는 “비록 서울 토박이지만 수려하고 청정한 괴산을 고향같이 생각하며 엑스포 성공개최 및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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