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경제신문 창간 1주년 기념식 및 IR설명회가 15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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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회장 김원식)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기업인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1주년 기념 및 기업설명회(IR)'를 가졌다.
김원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브릿지경제가 대한민국의 나아갈 길에 충실한 가교 역할을 하겠다”면서 “이제 '주식회사 대한민국'이 다시 일어나 뛰어야 한다. 이를 위해 기업과 소비자가 상생하고, 국민이 경제적 풍요를 누릴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경제는 이날 '따뜻한 시장경제의 밝은 눈'이라는 사시(社是)를 소개하고 ▲자유기업 경제의 실현 ▲기업가정신, 상생의 리더십 창출 ▲모든 세대가 다함께 풍요로운 사회 선도 ▲스타트업에서 리스타트까지 희망의 사다리 구축 등을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모든 계층과 세대간 격차를 없애고, 성장과 분배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함께 부를 일구고 누리는 바른길을 제시할 계획이다.
브릿지경제는 이날 시장과 기업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고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종합 경제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기업의 입장을 충실히 전달하고 기업의 미래에 대안을 제시함은 물론 노사화합과 비전경영에 도움을 주는 언론사로 발돋움하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만우 SK그룹 부사장과 김병수 두산그룹 부사장, 유원 LG그룹 전무 등 국내 기업 및 금융인들이 참석해 브릿지경제의 미래 비전에 박수를 보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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