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등 1367억1100만원을 부과했다./사진=연합DB |
대전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1/2, 토지) 등 1367억1100만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재산세가 1184억8200만원, 지역자원시설세 35억5600만원, 지방교육세 146억7300만원이며, 과세대상별 부과현황은 주택분이 454억3000만원, 토지분이 912억8100만원이다.
이는 작년 대비 69억원(5.3%)이 증가한 것으로, 도안신도시와 노은지구 등의 신규아파트 증가, 주택가격과 공시지가가 상승한 덕분이다.
지역별로는 유성구가 471억7800만원(전년比 6.8%↑)으로 가장 많이 늘었고 대덕구 175억4300만원(5.7%↑), 서구 385억7900만원(4.8%↑), 중구 175억7300만원(4.0%↑), 동구 158억3600만원(2.9%↑) 등이다. 납부기간은 이달 말까지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현금카드와 통장, 신용카드로 낼 수 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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