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학생 2568명과 학부모 2158명을 대상으로 실내화 신발장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학생(84%)과 학부모(94%) 대부분이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고 밝혔다.
시 교육청은 올 상반기 대전시 내 초등학교 24개교 현관에 신발장을 제작해 보급한 바 있다.
설 교육감은 “이번 사업은 소액이고 단순한 사업 같지만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어 지속적으로 시행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행정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성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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