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제서 선보였던 '미마지 탈춤공연' /사진=연합DB |
(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1일 부여군 규암면 소재 추진위 회의실에서 제35차 이사회를 열어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67억4000만원을 최종 의결했다.
이는 제1회 추경예산 60억7600만원의 10%인 6억6400만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추진위는 이번 추경 예산안을 제61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업비로서 쓰일 예정이다.
추진위는 또 접수된 기부금 중 지정기탁 기부금은 후원자가 지정한 대상에게 교부하고, 백제문화제 프로그램 및 홍보 등에 사용토록 했다.
한편, 제61회 백제문화제는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백제, 다시 태어나다'라는 주제로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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