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단체대표자회의는 지난 11일 덕산 리솜스파캐슬 연회장에서 임시총회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공감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사업, 회계부분 감사 2명 선출, 이사회 단체 추가 및 재정이사 선출, 정관 개정, 사업 및 예산 등을 심의했다.
이어 열린 타운홀 미팅은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와 유익환 충남도의회 제1부의장, 대표자회의의 소속 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자회의의 활성화 방안과 과제, 민관 공동협력 과제 제안이 이뤄졌다.
임동규 상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표자회의가 지역의 시민사회를 아우르는 대표적 기구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사회단체 대표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허승욱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대표자회의가 우리 지역,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함께 풀고 더 좋은 민주주의를 이끌어 가는 명실상부한 구침체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대표자회의는 도내 주요 사회단체 152곳이 참여하여 지난해 10월 창립했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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