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친환경대상은 인간중심 비전과 친환경을 실천하는데 뚜렷한 업적을 가진 기업,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매년 수상하는 최고 권위 상이다.
대전시는 시민과 함께 걷고 싶은 길 12선 지정, 녹색구매지원센터 운영, 자원순환단지와 하수종말처리장을 활용한 그린에너지 생산, 테마가 있는 3대 하천 조성과 생태하천 복원, 공공자전거 타슈와 트램, 녹색숲 조성과 시민 힐링공간 숲 치유센터 운영 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시민공론화를 통한 전국 최초 깃대종 선정과 녹색소비 확산을 위해 주부들이 참여하는 녹색구매지원센터 운영 등 시민의 친환경문화 확산과 자원순환단지를 통해 폐기물을 활용한 에너지 생산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모델을 제시한 환경정책을 높이 평가받았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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