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폐암 발생률이 높아지고 여성 발생률도 증가함에 따라 지난 6월부터 장기흡연자 가운데 금연을 위해 보건기관이나 지역내 의료기관에 등록한 시민에게 1인당 5만원의 폐CT 검사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협약의료기관은 세종시립의원, 충남대세종의원, 효성세종병원 등이며, 보건소는 폐CT 검사 의뢰서를 발급한 후 1인당 5만원 검사비를 해당 병의원에 지원한다.
본인이 부담하는 금액은 3만원으로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은 세종시보건소 금연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유영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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