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의원은 10일 열린 제281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도내 작은 도서관을 기존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로 전환, 집중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작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는 지역민의 자발적 참여와 현장지원봉사단 구성 등을 제시했다.
그동안 시설 중심으로만 운영됐던 작은 도서관을 문화, 역사, 독서, 생태기행 등 도민이 참여하는 체험 중심의 장으로 이끌어야 한다는 것이다.
윤 의원은 “이제 도서관은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는 장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지역 내 문화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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