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막식에서 정성욱 회장은 “도안7단지 예미지는 금성백조의 창립 30주년 기념작으로 회사로서도 의미가 남다른 작품”이라며 “갑천과 진잠천이 만나는 천혜의 위치에 1102세대 단지규모로 조성된 아파트인 도안 7단지 예미지가 유성을 넘어 대전을 대표하는 아파트로 만들기 위해 혼과 정성을 다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또 “하늘을 수놓는 경관조명, 아름다운 스카이라인 등 주변의 단지와도 확연히 차이가 날만큼 아파트라 아니라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도안13단지 예미지에 이어 또 한 번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에 입주민들에게 더 큰 영광을 돌리며 앞으로도 대통령상 2회 수상 아파트, 삶이 아름다운 아파트 예미지에 걸맞는 품격으로 더욱 더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전국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는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9회를 맞이했으며 금성백조는 대통령상 2회, 국무총리상 1회, 우수상 2회 등 모두 5차례의 수상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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