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품 콘테스트에서 대전의 아이투엠(대표 조동연)의 LED 조명제품이 최고의 제품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
대전시는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본부와 함께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전시회에 수출 중소기업 6개사를 파견해 43억원의 수출계약과 182건(119억원)의 수출상담을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전시회 출품 제품 콘테스트에서 대전의 아이투엠(대표 조동연)의 제품이 참가기업 2400개사 중 최고의 제품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 홍콩과 함께 세계 3대 선물용품전시회이자 1976년 이래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동경전시회에서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상을 받은 첫 번째 해외기업으로 기록됐다.
메가크리에이트(주)는 스마트폰용 무전력 스피커를 출품해 2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주)야베스트레이드, 맥스웨이브(주), 스톤스타도 바이어와 일반 참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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