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충남도에 따르면 창조센터는 이번 엑스포에서 9일부터 사흘간 도내 태양광 분야 유망 창업ㆍ중소기업 5곳과 함께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는 기업들의 대표제품이 전시된다.
이번 엑스포는 산업통상자원부를 포함해 시ㆍ도, 학계, 협회 등 29개 기관ㆍ단체가 후원하며, 태양광 전시장 구성, 관련 세미나 및 포럼, 정책설명회, 수출 및 구매 상담회 등이 동시 진행된다.
도내 참가 업체는 ㈜솔레이텍, ㈜티앤씨코리아, ㈜한국농림시스템, ㈜한백시스템, ㈜이큐브랩 등이다.
이들 업체는 각각 군용 태양광 충전기 및 소형 모듈, 태양광 빗물식수 저장시스템, 태양광 목책기 및 조류퇴치기, 태양광 교통안전시스템, 태양광압축 쓰레기통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창조센터는 엑스포에서 태양광 응용제품에 대한 아이디어 및 디자인 공모를 통해 창업부터 사업화 및 판로지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태양광 유관 320개 업체, 2만8000명 이상이 참관하며, 약 27개국 2000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석할 예정이어서 국내ㆍ외 기업들의 판로 확보를 위한 상담이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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