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도립대에 따르면 지난 4일 해외 인턴십에 선발된 학생 4명이 캐나다 밴쿠버 현지로 출국했다.
이번 캐나다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은 글로벌 인재 양성과 해외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도립대는 학생 1인당 620만 원을 지원한다. 선발 학생들은 밴쿠버에 있는 스프롯-쇼 칼리지(Sprott Shaw College)에서 6개월간 어학연수를 마친 뒤 6개월간 현지 업체에서 인턴생활을 하게 된다. 향후 일정 자격요건을 갖추면 해외취업이 가능하다.
구본충 총장은 “앞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학생들이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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