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개최된 을지훈련에서 생물학무기 테러대응 훈련, 도심주택 밀집지역 수색정찰 훈련 등을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완수,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
특히, 북한의 생물학무기 공격에 대응한 방어체계 숙달을 위한 '생물학무기테러 대응 훈련'을 대전 최초로 실시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 밖에도 ▲전시 비상급식 체험훈련 ▲전시 혈액확보 훈련 ▲도심주택 밀집지역 수색정찰 훈련 등도 무난히 소화해냈다는 평가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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