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자유형식, 상생협력, 환경안전품질부문에 참가해 원가절감, 품질·생산성 향상방안, 고객만족 개선사항 등 품질혁신에 대한 사례를 공유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3개팀의 우수사례를 보면, 자유형식부문의 '철도터널 콘크리트라이닝 설계기준 개선으로 공사비용 절감'에서는 철도터널 콘크리트라이닝의 경제적 설계기준 마련으로 사업비 750억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생협력 부문에서는 '중소협력사 상생협력을 통한 인지도 향상으로 해외사업 수주 증대'라는 주제로 중소 엔지니어링 기업과 협력해 해외 동반진출 역량을 향상시킨 사례를 발표했다. 이밖에 환경안전품질 부문에서는 '철도건설현장 안전관리방법 개선으로 안전관리목표지수 감소'라는 주제로 무재해 달성 등 안전한 철도건설현장의 이미지를 제고시켰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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