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 대상은 만 65세 이상(195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노인으로, 11월 15일까지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의료기관은 보건소와 위탁계약을 체결한 482개 병·의원으로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를 통해 조회할 수 있고, 자치구에서 접종대상 노인 가정에 안내문을 보낼 예정이다.
2000년 초부터 노인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대전시 특수시책으로 추진해오던 노인 무료인플루엔자 예방접종사업은 올해부터 국비사업으로 전환해 전국으로 확대된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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