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식에는 법사랑천안아산지역연합회 김춘식 회장을 비롯해 구본영 천안시장, 복기왕 아산시장,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김주원 지청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
청소년희망나비센터는 천안아산지역의 기소유예 및 보호관찰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도교육청이 지정한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산하 법사랑천안아산지역연합회에서 회원(367명)들로부터 회비를 모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선도, 돌봄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는 나비센터에서는 퇴직교원들의 도움을 얻어 위탁학생들에게 교과학습을 함은 물론 인근 직업교육 기관들과 연계해 진로직업교육을 병행, 학교복귀와 자활을 돕고 있다.
내포=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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