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부터 실시한 이번 연수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연기된 나머지 7개 지역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순회하면서 진행하게 된다.
이번 정책연수에서는 자유학기제, 진로교육, 창의·인성 교육 등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행복교육을 위해 추진 중인 주요 교육정책 설명과 함께 다문화 이해, 소통과 감정코칭 등 학부모들의 관심 주제를 포함한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도교육청 이심훈 학교정책과장은 “주요 교육정책과 지역 특성에 맞는 인문학 강의와 깜짝 공연을 함께 즐기면서 운영위원들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소통과 공감으로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충남교육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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